현대 사회는 장시간 앉아서 컴퓨터로 업무를 보는 시간이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느 순간 욱신욱신 거리는 손목 통증과 저림 증상을 갑자기 경험할 수 있게 하는 큰 원인이 됩니다. 이럴때 일시적으로 조금씩 나타난다면 오래동안 일해서 근육이 뭉친거겠지 생각하고 파스나 진통제를 먹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진단법
이는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고 오래동안 지속되어 쌓여서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주로 40대 이상의 여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진단법은 간단합니다. 양 손등을 서로 맞닿게 붙친 후 약하게 밀었을 때 30초~50초 사이에 통증이 나타나거나 감각이 사라진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초기에는 간헐적으로 통증과 저림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으므로 잘 기억하고 자가진단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은 빠른 자각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가장 중요한 것은 통증이 지속되기 시작했을 때 무심코 넘어가선 안된다는 겁니다. 평균적으로 통증이 악화된 뒤 내원한 환자중 10명중 7명은 수술을 받아야 했을 정도로 중증으로 넘어갈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아플때 미리 치료를 받지 않으면 계속해서 재발하고 결국 만성화로 넘어가게 되고 나이가 들어서는 더욱 고생하는 악순환의 고리가 연결되고 맙니다. 혹시라도 자신이 아프거나 또는 부모님이 손목 통증을 호소하시고 계신다면 하루빨리 병원에 내원하여 진찰을 받는 걸 권장드립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으로는 약물, 주사, 수술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내시경 유리술이라는 수술법이 생겨 수술이 간편하고 안전해졌습니다. 또한 흉터도 거의 남지 않고 경제적인 부담도 덜어줄 정도로 많이 저렴해졌다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법
손목은 우리가 평생 사용해야 하는 중요한 부위입니다. 고로 컴퓨터, 운동 등 손목을 많이 쓰는 일을 할때는 최대한 안전하게 손목을 보호해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하루 3분 정도 손목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다음 시간에는 손목에 좋은 운동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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